MZ세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MZgeneration(영어)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다만 세대를 가르는 기준은 차이가 있는데,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1980~1995년 사이 출생한 세대를, Z세대를 1996~2000년 사이 출생한 세대로 보는 시각도 있다.
디지털환경에익숙한MZ세대는모바일을우선적으로사용하고,최신트렌드와남과다른이색적인경험을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특히 MZ세대는SNS를기반으로 유통시장에서강력한영향력을발휘하는소비 주체로부상하고있다.
MZ세대는 집단보다는개인의행복을,소유보다는공유(렌털이나 중고시장 이용)를,상품보다는경험을중시하는소비특징을보이며,단순히물건을구매하는데에서그치지않고사회적가치나특별한메시지를담은물건을구매함으로써 자신의신념을 표출하는'미닝 아웃' 소비를 하기도 한다. 또한 이들 세대는미래보다는 현재를, 가격보다는 취향을 중시하는 성향을 가진 이들이 많아'플렉스'문화와 명품 소비가 여느 세대보다 익숙하다는 특징도 있다.
2021년 현재 10대 후반에서 30대의 청년층으로 휴대폰, 인터넷 등 디지털 환경에 친숙하다.
이들은 변화에 유연하고 새롭고 이색적인 것을 추구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쓰는 돈이나 시간을 아끼지 않는 특징이 있다.
MZ세대는 플랫폼에서의 ‘재미’와 ‘간편함’을 추구하는MZ세대가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들고 있다. 이들은 아직 자산과 소득이 적지만 과감한 레버리지(대출)로 소비와 투자에 적극적이다. ‘영끌(영혼을 끌어모은) 대출’로 주식과 암호화폐 상승장을 주도하기도 했다.
M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카카오뱅크, 토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와 같은 금융플랫폼업체 3~4개가 데카콘기업(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 비상장사)으로 성장했다. 2021년 6월 말 현재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네이버파이낸셜)의 가치도 10조 원을 넘어섰다는 평가다. 이들 ‘빅4’의 기업가치는 50조 원을 훌쩍 웃돈다.KB신한 하나 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시총 합계 62조 원에 버금간다.
2020년까지MZ세대(15~40세)는 세계 인구의 33%를 차지했다. 그러나 앞으로 베이비붐 세대 비중이 줄어드는 점을 고려하면 2040년에는 5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건스탠리는 미국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Z세대(1996~2010년 사이에 출생한 7800만 명)가 오는 2034년께 미 역사상 가장 수가 많은 세대로 등극한다고 분석했다. 대출, 소비 등 금융업 전반에서 막대한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베이비부머로 부터 부의 이전이 시작되는 것도MZ세대에 금융사들이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다. 전후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부를 소유하고 있는 계층이다. 그러나 이들의 노화와 사망 등에 따라 자산이MZ세대로 향후 20년간 이전될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5년마다 1조3000억달러가량의 자산이 자녀 세대로 옮겨간다. 베이비부머 사망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2036~2040년에는 자산 이전 속도가 지금보다 두 배가량 빨라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금융산업 조사·컨설팅 회사인 셀룰리어소시에이션에 따르면MZ세대는 2042년까지 약 22조달러를 상속받을 전망이다.
국제금융센터의 ‘MZ세대가 기대하는 금융의 모습’ 보고서를 보면 이들 세대의 금융 영향력은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기저에는MZ세대의 특수한 금융 생활 패턴과 경제력 집중 현상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의 금융 특성은 △재테크·금융서비스에 높은 관심도 △다양한 투자 방식 리드 △투자정보 취득의 다양화 등 세 가지다. 유튜브,SNS등으로 정보를 다양하게 습득하고 전형적인 금융 상품에 얽매이지 않으며 재테크와 금융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특성을 지닌 세대가 더 많은 경제력을 거머쥘 경우에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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