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에 영향을 주는 요소,피부노화에 대처한 관리법

◈피부 노화에 영향을 주는 요소,피부노화에 대처한 관리법◈

1.피부의 구조

피부는 외부와 접촉하는 신체부위의 대내외적인 자극에 대한 보호,체온조절,저각,배설, 분비작용, 비타민D생성 등의 작용을 한다.또한 인체 내부의 항상성을 유지시키며 각 세포들 간의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순환작용과 함께 인체의 정상적인 활동ㅇ들 유지하게 하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피부의 구조는 외배엽에서 기원한 상피층인 표피(epidermis)와 중배엽에서 기원한 결합조직층인 진피(dermis)그리고 진피 아래의 피하지방(subcutis) 3층으로 구성돼 있다.표피는 피부의 가장 표면에 있는 층으로 각질형성세포(kerationocyte),멜라닌 세포(melanocyte),랑겔한스세포(langerhans cell), 머켈세포머켈 세포(merkel cell)등이 있으며 각질 형성 세포는 기저층(basal layer),유극층(spinous layer),과립층(granular layer),각질층(horney layer)의4층으로 나뉜다.진피의 주요 구성성분으로는 결체조직 섬유인 교원섬유,망상섬유,탄력섬유와 기질 등이 있으며,비만세포,대식세포,혈관,신경,근육 그리고 림프관 등을 내포하고 있다.표피의 각질층은 케라틴으로 되어있어 탄력성과 유연성이 있고 쉽게 잘라지지 않기 때문에 외부의 물리적 자극에 대해 방어 역할을 하게 된다.피부의 표면에는 땀과 피지가 혼합되어 있는 피지막 또는 산막이 있어 외부에서 가해지는 알칼리의 자극,화학적 자극에 대한 보호 역할을 하며,멜라닌 색소는 자외선을 흡수하여 신체를 보호한다.

<피부의 구조>

피부의구조

 

2.노화피부의 특징

①피부노화의 특성으로는 탄력성의 감소,주름살,기미,등이며 원인 중의 하나는 환경적인 요인인 자외선에 의한 손상이다.피부 표면 수분양이 감소하게 되면 피부 표면 각질층의 유연성이 상실되고 건성피부나 거친 피부가 생기게 된다.

②피부는 노화함에 따라 피부 두께가 얇아지고 세포 외기 질의 구성성분에 변화가 생긴다.

③hyaluronic acid와glycosaminoglycans의 감소로 인해 보습능력도 저하된다.피부는 각질층에 존재하는 수분으로 탄력성과 유연성이 유지되므로(Obata and TAgami, 1989)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수분양,즉 피부 보습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④노화피부(Aging Skin)의 초기조짐은 피부의 건성 화이다.. 피부가 노화하면 기름샘과 땀샘의 역할이 감소되어 세포의 보습 양이 떨어지고 진피와 피하지방층의 탄력성이 줄어들며 근육층도 늘어진다.세포내의 수분이 메말라져서 각질의 형성이 촉진되며 피부가 거칠어지고 주름이 형성된다.

⑤피부노화는 각질층의 정상적인 재생주기(turn-over)감소로 인하여 각질의 누적과 비후(hyperplasia)가 나타나고 표피 수분 함유량의 감소로 주름발생이 촉진된다.

⑥노화피부의 조직 변화 중 두드러진 특성은 표피와 진피 사이의 경계면의 굴곡이 감소되어 편평해지는 것이다.표피능이 편평해지면서 위축을 보이게 되고 랑게르한스 세포수가 감소하며 표피와 진피의 경계부가 편평해진다.이로 인해 표피와 진피의 경계면 접촉 면적이 감소하게 되어 표피로의 영양공급이 불충분해지고 표피와 진피가 쉽게 분리되는데,이는 표피 지질의 감소와 수분 함유량을 떨어지게 하여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원인이 된다.

⑦피부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진피층의 변화가 오게 되는데 대개 탄력을 상실하게 되며 점점 얇고 건 성화되면서 깊은 주름살과 잔주름이 나타나게 된다.

⑧한편 노화에 따른 피지선의 수는 변화를 보이지 않으나 피지의 분비정도는 감소하며 이는 폐경기 여성에게서 특징적으로 관찰된다.반면 남성의 경우 피지분비에 큰 변화가 없다.그러나 피지 분비량의 감소가 노화 피부에서 건조 피부를 유발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⑨노화의 단계와 함께 피하지방은 감소하며,피하지방의 감소는 물리적 자극에 대한 피부 저항력을 저하시켜 주름이나 처짐의 원인의 하나로 생각된다.

⑩연령증가에 따른 피부 변화는 에스트로겐 감소와 함께 가속화된다.

⑪연령증가로 인한 피부 변화 외에 햇빛에 노출되거나 흡연과 같은 수많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피부 노화와 관련된 피부 변화에 영향을 미친다(서순희, 2012).

3.피부 노화에 영향을 주는 요소

1)피부와 수분과의 관계

표피층의 수분량은 진피층에서 확산되어 올라오는 수분량과 대기중으로 증발되어 나가는 수분량이 균형을 이루게 됨으로 일정한 상태로 유지된다.

피부의 수분량 균형에 중요한 것은 대기 중으로 증발되는 수분량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이며 표피층에 포함되어 있는 여러 가지 표피 지질 성분 보유 성질은 아미노산,유기산, Urea,무기산과 같은 수용성 물질에 영향을 받으며 세포 간 지질이 있어 다중 층의 지질 대를 형성해 수분 결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는 외기,세정제,나이,유전적 요인에 의해 변화 될 수 있다.

그러나 피부가 노화되기 시작하면 표피층에 포함되어 있는 지질 성분들의 구성비가 변화되고 지질량이 감소되면서 표피층의 장벽 역할이 약해지고 피부는 건조해진다(김봉인, 1996).

각질층의 수분 보유 능력 부족으로 인하여 피부가 건조하게 되면 피부 표면이 갈라지고 부서지기 쉽게 되어 결국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피부 노화의 임상적 변화를 보면 피부가 점차 건조해지고 잔주름이 늘며 표피,진피의 구조적 기능적 변화로 피가 점차 탄력성을 잃게 된다.피부 관리에 있어서 수분은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화장품의 주요 기능 역시 피부의 수분 상태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보고되어 있다(보혜 정,(보혜정 1997).

피부를 관리함에 있어서 중요시 여기는 부분은 피부 표면의 각질층이다.각질층의 적절한 수분 함유나 수분 부족은 피부의 외관적인 물리적 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피부의 과각 화에도 영향을 미쳐 거칠고 잔주름이 많은 피부가 된다(Shapiro, 2001).

건조한 피부는 피부 표면에 유분이 부족해진 상황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각질층에 수분이 부족하게 된 상태이다.유분은 단지 이 수분이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작용만 하는 것이다(하병조, 2001).

나이가 들면 세포는 물을 저장하는 능력이 떨어져 탈수 현상이 생기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피부이며,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는 것은 피부 세포에 수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주름 없이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오래도록 유지하려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우선(권용옥, 2004)이며,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화장품을 통한 외적인 수분,침투도 중요하지만 충분한 양의 물의 섭취와 수분을 뺏기지 않는 조건들이다.

2)노화의 주름과의 관계

노화된 피부의 대표적인 증상은 잔주름 및 주름의 발생이다.이는 노화로 조직이 손실됨에 따라 피부가 위축되고 탄력이 감소되며 건조해지는 제반 현상에서 비롯된 결과이다.피부노화의 대표적인 징후인 주름을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해서는,피부노화를 촉발하는 요인을 제거해 줄 필요가 있다. 30세를 전후로 신체 부위에 주름이 형성되기 시작하는데 나이에 따라 그 수와 깊이 범위가 증가한다(한도숙, 2005).

3)노화와 색소침착과의 관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의 색소 침착은 일반적으로 증가한다.피부색은 명도가 저하되고,색상은 붉은 색에서 황색으로 변화된다.그 결과로서 대략 생기 없는 방향으로 변화된다.이것은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 등의 색소침착이 진행되며 피지 분비량의 저하나 각질층의 비후나 수분량 저하 등에 의한 투명감의 감소 등이 관계하고 있다고 고려된다.색소침착의원인은 한 가지 원인 외에 복합적인 원인이 되어 나타나지만 잘못된 피부 관리의 결과로 일정 성분이 멜라닌 생성 세포를 자극하여 기미가 생길 수도 있다(김기연, 2000).피부의 착색 형성은 표피에 존재하는 멜라닌 세포(melanocyte)의 활성 결과로 나타나는데 멜라닌 세포는 스스로 어떠한 물질을 분비하기보다는 주변 세포들이 분비한growth factor또는cytokine에 반응하므로 외부 환경 요인에 의해서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김지연, 2005).

4)노화와 피부표면의 관계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요철은 얇고 불선명하게 되고 피구의 균질성은 없어지고 피구의 밀도는 감소하며,더욱이 모공이 커지는 경향이 있다.

5)노화와 피부 처짐의 관계

피부의 처짐은40대 전후부터 특히 턱,눈꺼풀,볼,옆구리 등에 나타난다.발생 요인은 주름과 같이 진피의 탄력성 저하나 피하지방 조직의 지지력 저하,피부를 지지하는 근육 힘의 저하 등을 들 수 있다.

결국 노화된 피부의 피부 장벽 기능 변화를 보면 젊은 피부에 비해 창백하며 거칠고 건조하며 TEWL(경표피수분손실TEWL(경표피 수분 손실-Transepidermal water loss)은 감소되어 있고 각질층의 수화 및 피부 표면pH,피지 농도의 차이는 없다.

또한 노화는 단순한 건조로 시작되지만 결국은 거칠음,주름,그 외의 모든 요소에 영향을 미치며 복합적인 원인과 증상을 함께한다고 볼 수 있다.

4.연령별 피부 상태와 관리법

⇒다음은 정혜신 저(2002)「피부에 말을 거는 여자」의 피부나이 자세히 보기의 내용이다.

1) 10대

사춘기 전까지는 싱그럽고 맑은 피부가 지속된다.하지만 자외선의 영향은 이미 시작되어서 주근깨가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만약 날마다 SPF15SPF15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다면 또래 친구들에 비해 훨씬 깨끗한 피부를 자랑할 수 있을 것이다.

2) 20대

10대에 겪었던 여드름 트러블은 많이 가라앉는다.눈에 띄는 주름은 없지만 웃거나 말하거나 찡그릴 때 표정주름을 볼 수 있다.서서히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아이 크림 등을 이용하여 노화에 대응하는 것이 좋다.

3) 30대

기능성 화장품의 도움이 필요해진다.표정주름이 점점 나타나고 눈가 잔주름도 형성된다.철저한 자외선 대책과 성실한 피부관리만이 노화를 늦출 수 있다.

4) 40대

표정주름이 확실히 자리를 잡았으며 눈가와 뺨 위쪽에 기미,잡티,색소침착 등이 나타난다.미백제품의 도움이 필요할 때이다.피부 스케일링,크리스털 필링 등의 피부관리용 박피 치료와 보톡스 주사 등으로 싱그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5) 50대

자외선 차단을 제대로 해오지 않았다면 기미,검버섯,모세혈관학장 등에 시달릴 나이다.폐경의 영향으로 피지 분비가 줄어들고 탄력이 확연히 감소한다.호르몬 치료법이나 항노화 제품으로 맞서야 한다.

6) 60대 이상

폐경기와 호르몬 이변이 종료되어 피부는 안정기로 접어든다.자외선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피부관리에 공을 들여왔다면,나이를 숨길 수는 없겠지만 여전히 보드랍고 맑은 피부를 자랑할 수 있을 것이다(정혜신 저, 2002).

5.피부 유형과 관리법

1)건성 피부

(1)건성 피부의 분류 및 특징

⇒피지분비 부족 피부와 수분 부족 건성피부로 분류할 수 있으며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수분부족 건성

전체적으로 모공이 큰 경우가 있으며,입,코 주위에 각질 들뜸이 자주 발생하며,볼 부위가 당기는 현상과 붉어지는 현상을 자주 느끼며 부위별로 가려움증이 발생하기도 한다.후천성 자극 인자나,습관에 의한 결과로 부위별 깊은 주름을 볼 수 있다.

②피지부족 건성

유전적이기 쉬우며,전체적으로 모공이 작고 가성 주름이 보일 수 있으나 여성적인 섬세한 느낌을 준다.쉽게 당김 현상을 느끼며 피부 감촉이 부드럽다.

(2)관리법

건성현상은 평소의 생활에서 보다 특별한 경우에 더 많이 발생한다.호르몬의 변동,생리,임신과 내적질병 치료를 위한 약 복용 시 더욱 심해진다.또한 긴 시간 외출 시,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수면부족인 날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이때에는 추가적인 보습,진정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팩을 할 경우 볼 부분을 두껍게 해 주고 보습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두껍게 도포한다. 계절적으로는. 가을,겨울철에 건성화가 되기 쉬우므로 사우나를 할 경우 피부에 건성용 크림팩(pack)을 도포 후 습식 사우나를 할 것을 권하는데 이는 자신의 피부에서 분비되는 땀이 크림 때문에 외부로 발산되지 않고 건조해진 표피 각질층으로 침투하게

하는데 이유가 있다.안면 마사지를 행하여 피부 표면으로 혈액의 양을 증가시켜 주어 피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는 것이 좋고,건성피부는 여성과 노인에게 많이 생기며 특히 비타민A가 결핍되면 건성피부가 되기 쉽다.따라서 비타민A와 비타민B2가 함유된 쇠고기,팥,홍합,감,당근,시금치,호박,콩,우유,레몬,오렌지,무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2)예민 피부

(1)예민 피부의 특징

민감한 피부로써 체질적이고 정신적인 면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복잡한 환경 속에서 오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각종 공해물질,오존층의 파괴로 인한 자외선 노출 횟수의 증가 등 이 요인이 되어 피부는 쉽게 예민한 반응을 나타내며 그 상태가 계속되는 경우가 많다.

(2)관리법

민감 피부는 제품사용량을 최소화하고 마사지를 할 때에는2~3분 정도로 손에 힘을 빼고 손놀림을 부드럽게 하며 손이 피부에 닿는 횟수를 가능한 적게 하는 것이 좋다.또한 손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갖기를 권장하는데7시간 이상 숙면 하는 것이 좋다.

3)지성 피부

(1)지성 피부의 특징

지성피부는 피지선의 과잉생산으로 피부의 과 지방을 초래하며 지방성 피부의 특징은 기름기가 번들거리는 피지의 분비가 있으면서 이마와 코 부위에 피지 분비가 나타나며,계속적인 피지분비에 의해 모공이 열려있어 모공 크기가 커지기 쉽다.또한 이 부분은 지방 낭이 되어 농후한 여드름으로 번지기 쉽다.분비된 피지로 인해 화장이 잘 지워지며,각질이 두껍고 피부가 끈적거리고,피부색이 어둡고 피부결이 거친 경우가 많다.

(2)관리법

손질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표면에 낀 때나 먼지 등의 불순물을 깨끗하게 제거하여 항상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며,세안 시 물 온도는 미온수가 적당하며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세안 후에는 염증을 억제시키기 위해 소독을 해주는 것도 좋다.음식물 섭취 시에는 콩나물과 팥,정어리,배아,효모,콩가루,강낭콩,바나나 등 비타민B6가 풍부한 식사가 도움이 된다(홍진이, 2007).

6.피부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생활습관이 중요하여 다음과 같은 습관은 피부건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승아, 2008)

1)피부의 청결은 피부건강과 관련이 있다.

피부의 표면은 피지막으로 덮여 있다.따라서 주위로부

터 먼지를 받아들이기 쉽다.이러한 먼지가 피부의 표면에 붙게 되면 피부는 자극을 받아 거칠어지고 불쾌해진다(김봉인, 1999).(김봉인,1999). 그러므로 아침,저녁으로 오래된 각질,, 더러운 오염물질,메이크업 등의 잔여물을 제거하여 피부가 원활하게 호흡할 수 있도록 세안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2)충분한 수면은 피부건강과 관련이 있다.

피부는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다.활동량이 많아지면 몸이 피곤해지는 것과 같이 피부부터 피로해진다.. 그러므로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수면은 특히 중요하다.수면은 피부조직을 회복시켜주므로 충분한 수면과 관련이 있다.그러기 위해서는 매일8-10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수면하는 사이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고 노폐물이 밖으로 내보내져 피부의 청소가 행해지는 것이다.수면부족은 피부 세포의 신진대사 저하로 세포의 영양공급 및 대사 부산물 배설이 저하되고 피부 건조화 및 탄력 저하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Canizares,1960).

3)영양섭취의 균형과 관련이 있다.

‘피부의 영양’ 측면에서’ 그 기본적인 것으로서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다.그것은 피부의 성분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생활하는 동안에 받는 여러 가지의 자극에 대하여 저항력을 강하게 하는 것이다.필요한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하고.단백질,탄수화물,지방의 밸런스가 잘 조화된 음식물을 섭취한다.그 외에 비타민,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한다.사람의 혈액은pH 7.4 전후로약알칼리성이므로 항상 적당한 알칼리를 유지해야 한다.혈액의 산성도가 높아지면 피부가 과민해지기 때문이다(Tagami,1989).

4)규칙적인 운동은 피부건강과 관련이 있다.

운동이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져오지는 않지만 운동으로 발달한 근육조직은 피부 층의 탈력을 견고하게 해 준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을 통하여 튼튼한 근육조직을 가진 사람의 피부는 다른 사람보다 탄력성이 있다(임혜원, 1998).(임혜원,1998).

5)흡연과 음주는 피부건강과 관련이 있다.

피부는 흡연에 직접적이면서 강하게 노출이 되며 혈액을 통하여 피부의 독성물질이 닿음으로써 영향을 받는다.여성 흡연자의75%는 피부 표면의 수분이 부족하여 창백한 안색과 깊은 주름과 주름 사이의 피부가 두꺼운 형태로 특징 지워지는 ‘흡연피부‘흡연 피부’(Cigarette Skin)를 갖고 있다(Haggerty,1997).대량의 알코올은 체수분의 균형을 깨뜨리며 수분을 조직에서 세포 밖으로 끌어내므로 알코올의 과다 섭취는 피부를 거칠게 하고 탄력성을 저하시키며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Laffery,1990).고혜정(1997)의 연구결과에 의하며 흡연 시작 연령이 빠를수록,흡연기간이 길수록,흡연량이 많을수록 피부의 수분이 낮게 나타나며 음주를 하는 경우와 하지 않는 경우에 비하여 피부 수분량이 낮게 나타났다.피부의 낮은 수분량은 피부 주름의 원인 되며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6)대상자의 사회적 특성과 태도,인식도는 피부건강과 관련이 있다.

피부건강관리는 피부건강관리의 인식도가 높을수록,인지된 피부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할수록,지각된 피부건강 통제위 점가가 높을수록 피부건강관리 행동을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